광주은행은 (은행장 송기진)은 9일 광주·전남 대학생 25명으로 구성된 '글로벌 기업 탐방단'이 지난 7일부터 도요타자동차와 아사히맥주, 삼성전자 등 글로벌 기업 탐방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 기업 탐방단은 지난 8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진행된 대학등록금 전자금융 이벤트에 참가한 광주·전남 대학생 2만1000명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됐다.

이번 대학생 기업 탐방단은 7일부터 4박5일간 도요타자동차와 아사히맥주 등 일본 글로벌기업의 선진경영기법과 일본의 해외문화 체험 및 국내의 삼성전자 등을 탐방한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광주은행은 전자금융을 통해 등록금을 납부한 광주전남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매 학기마다 해외체험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광주은행의 '지역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대학생들이 다양한 경험과 폭넓은 시야를 가진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광남일보 양동민 기자 yang00@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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