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축제장인 숭례문 앞에서 관광객들이 줄지어 있다.

국화향기가 그윽한 함평 국화축제를 화보로 엮어본다.
축제도 이제 일주일 남았다. 오는 23일 까지 열린다.
휴일을 맞아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몰려들고있다.

나들이 나온 어린이들이 숭례문 앞을 지나가고있다.

가을빛 물씬 풍기는 함평군 대동면 대동호를 배경으로 자리 잡은 자연 생태공원의 수려한 경관과 광활한 면적의 수채화빛 국화꽃 물결, 국화로 만든 대형 기획작품 등 국화를 소재로 한 명품 가을축제다.

소풍나온 유치원생들이 국화모형에서 놀고있다.

함평군은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26일 동안 함평 자연생태공원에서 전시및 문화예술행사 등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2008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개최하고 있다.

숭례문 앞의 오바마 포토장

횟수로 다섯 번째를 맞고 있는 이번 국향대전은 숭례문, 만리장성 등 대형 기획 작품 확대 전시, 생태공원 전체 공간을 활용한 국화작품 전시, 국화 들녘의 대형 곤충 형상 연출 등 예년에 비해 더욱 풍성하고 차별화된 볼거리를 선보이고 있다.

천륜작 2008송이의 국화꽃이 활짝폈다.

많은 관광객들이 숭례문에 활짝핀 국화밭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는등 막바지 가을을 만끽하고 있다.

국화의 거리를 지나는 관광객들

국화분제를 구경하는 관광객들

화려하게 핀 국화를 구경하는 인파

만리장성을 지나는 나들이객들

축제장에 왠~남근석 국화꽃이 등장 ...

국화축제에 나타난 누드 여인상도 인기다.

광남일보 노해섭 기자 nogary@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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