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이기범 기자]V.O.S 김경록과 빅뱅 승리가 TV방송을 통해 솔로 데뷔무대를 선보였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현한 김경록과 승리는 각각 솔로 타이틀 곡인 '이젠 남이야'와 '스트롱베이비'를 열창했다.

김경록은 '이젠 남이야'를 잔잔한 멜로디와 부드러운 목소리가 어우러지진 무대를 펼쳤다.

또 탤런트 지서윤이 오프닝 내레이션을, 피쳐링에 참여한 하주연이 특별 출연해 돋보이는 무대를 만들었다.

승리는 직접 제작한 안무가 돋보이는 댄스곡 '스트롱 베이비'로 강한 남성미를 선보였다.

특히 승리의 힘찬 퍼포먼스에 팬들은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쥬디, 카라, 케이윌, 김연우, 김범수, 유미, 더블유앤웨일, 다이나믹 듀오, 이수영, 웅이네, 은지원, 마이티마우스 등이 출연했다.

이기범 기자 metro8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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