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뉴스
푸르덴셜투자증권은 6일 LG전자에 대해 4분기 실적이 기대 이하로 나타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3만원에서 9만8500원으로 하향조정해 2007년 수준으로 되돌려 놓았다.
김운호 애널리스트는 "4분기 글로벌 매출액은 3분기대비 13.5% 증가한 13조6699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53.1% 줄어든 267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영업이익의 경우 경기침체로 인해 DA사업부 물량이 기대치 만큼 공급되지 않았고 MC사업부의 채널재고 고정 비용으로 인해 영업이익률이 큰 폭으로 하락한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 1분기 실적에 대해 "매출액은 4분기에 비해서는 감소해 12조703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1분기 영업이익은 4분기에 비해 증가한 389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운호 애널리스트는 "4분기 글로벌 매출액은 3분기대비 13.5% 증가한 13조6699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53.1% 줄어든 267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영업이익의 경우 경기침체로 인해 DA사업부 물량이 기대치 만큼 공급되지 않았고 MC사업부의 채널재고 고정 비용으로 인해 영업이익률이 큰 폭으로 하락한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 1분기 실적에 대해 "매출액은 4분기에 비해서는 감소해 12조703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1분기 영업이익은 4분기에 비해 증가한 389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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