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김부원 기자]원더걸스가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한국 뿐 아니라 태국 미국 등 해외공연까지 추진하며 세계적 아이돌 그룹으로 성장하겠다는 계획.

6일 소속사 JYP 관계자는 아시아경제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원더걸스의 서울 콘서트가 다음달 열릴 예정이다. 해외공연도 추진중이지만 정확한 일정은 추후 확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원더걸스의 해외공연이 성사된다면 일단 태국 방콕을 거쳐 미국 LA 및 뉴욕 등에서 열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원더걸스는 지난해 연말 가요 프로그램으로 '노바디' 활동을 마무리했으며, 오는 7일 오후 팬미팅을 가진 후 콘서트 준비에 매진할 예정이다.

김부원 기자 lovekb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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