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김부원 기자]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봅슬레이 대회에 참가 위해 출국한다.

지난 5일부터 일본 나가노 스피럴 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2009 봅슬레이 스켈레톤 대표선발전 겸 제2회 회장배 대회' 참가를 최종 결정한 것.

이에 대해 MBC 관계자는 6일 아시아경제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봅슬레이 대회 참가를 위해 오는 7일 '무한도전' 멤버들의 출국을 계획대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MBC 노조의 파업으로 전 제작진이 멤버들과 함께 출국할 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한편 '무한도전'은 노조 파업으로 인해 지난 3일 '무인도 특집'이 재방송됐으며, 오는 10일에도 특집편이 재방송될 예정이다.

김부원 기자 lovekb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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