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배우 도지원이 화보를 통해 우아한 매력을 선보였다.

도지원의 소속사 나무액터스 측은 7일 "도지원은 여성월간지 '우먼센스' 1월호에서 겨울 여인으로 변신해 매력을 뽐냈다"고 밝혔다.

화보 속에서 도지원은 모피로 된 의상을 입고 모자, 장갑 등과 같은 겨울 액세서리와 함께 풍성한 웨이브 헤어와 따뜻한 느낌을 주는 메이크업을 조화시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촬영 스태프들은 "도지원은 20대 못지않은 몸매를 가졌다"며 "두꺼운 겨울 옷으로 몸매를 가려 아쉬웠다"고 전했다.

도지원은 "오랜만에 화보 작업을 해서 분위기가 어색할까봐 걱정했다"며 "촬영 스태프들이 편하고 해줘 잘 끝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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