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화요비가 피처링한 '잇츠 오케이'로 인기를 얻었던 언터쳐블이 오는 8일 정규 1집 앨범을 발매한다.

가요계가 불황인 점을 감안했을 때 신인이 정규앨범을 발매한다는 것이 다소 무모한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하지만 언터쳐블은 "자신있다"며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도 그럴 것이 언터쳐블은 디지털 싱글 '잇츠 오케이'를 발매하자마자 큰 반향을 일으켰다. 온라인 상위권과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면서 가능성을 보여줬다. 언터쳐블은 인디밴드가 많이 활동 중인 홍대에서도 알려진 실력파 가수 중에 하나.

1집 정규 앨범은 예스24와 인터파크 등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에서 예약 순위 2위를 달리고 있다.

언터쳐블은 8일 온·오프라인 동시에 음원을 공개하고,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활동의 포문을 연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