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정만원)은 고객들께 제공하는 멤버십 서비스가 오는 10일부터 T멤버십 시즌2로 새롭게 태어난다고 밝혔다.

시즌2는 매월 10일, 11일, 17일처럼 월1회 특정일을 선정해 시행했던 'T클럽데이'를 'T클럽위크'로 새롭게 개편하고 홀수월(1월, 3월, 5월, 7월, 9월, 11월) 셋째 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주일 내내 다양한 행사를 시행하게 된다.

T클럽위크는 이번 달 셋째 주인 12일부터 16일까지 처음으로 시행하고 이 기간 동안에는 TGIF/투썸플레이즈/도미노피자 30% 할인, CGV영화관 3000원 할인 및 롯데월드 자유이용권을 1일 선착순 500명씩 주중 2500명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또 SK텔레콤 멤버십 VIP고객을 대상으로 VIP Cinema 플러스가 10일부터 운영되며 VIP 고객이 이용할 수 있는 영화관이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으로 확대된다.

한편 SK텔레콤은 고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T멤버십 시즌2와 관련해 운영사무국을 별도 설치하며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 홈페이지(www.tworld.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용선 기자 cys4677@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