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9일 최근 삼강엠앤티의 주가강세가 정부의 녹색정책과 제2롯데월드 허용 움직임 덕택이라고 분석했다.

박종운 연구원은 "정부의 녹색정책은 경기부양을 위한 SOC건설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며 "SOC정책 집행으로 삼강엠엔티의 주력제품 후육강관의 수요기반 확대가 예상돼 매출 증대에 긍정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후육강관은 대형 특수건축물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특수파이프"라며 "제2롯데월드 건축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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