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뉴스
![]() |
하나은행은 개그맨 이수근이 이 은행이 재단법인 홍명보 장학재단과 함께 지난 12월에 출시한 ‘사랑하나 더하기 정기예금’에 가입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크리스마스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됐던 ‘하나은행과 함께하는 '쉐어 더 드림 풋볼 매치2008(Share the Dream Football Match 2008)’에서 MVP에 선정됐던 이수근이 불우아동을 위한 기금을 조성하는 예금에 시상금 전액을 가입한 것.
‘사랑하나 더하기 정기예금’은 가입금액의 0.1%를 기부금으로 조성해 홍명보 장학재단을 통해 소아암 어린이, 소년소녀가장등 불우아동에게 전달하는 상품으로 현재 약 3억원 이상의 기부금이 모아졌다.
한편 지금까지 이 상품 가입 운동에는 이석연 법제처장, 하나은행 김정태 은행장, 홍명보 코치, 울산현대호랑이축구단 김호곤 감독, 영화배우 유오성 등이 참여했다.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