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홈쇼핑은 올리브TV에서 12일부터 방송되는 '그녀의 아름다운 도전-쇼호스트편' 촬영에 제작 협조를 맡는다고 9일 밝혔다.

600명의 지원자 중 1차로 선발된 9명의 후보자가 서바이벌 형식으로 쇼호스트가 되기 위해 경쟁하는 프로그램으로, CJ홈쇼핑은 이 프로그램에 피델리아, SEP, 하프스터디 등 과제용 소품을 지원한다.

특히 동지현, 최현우 등 CJ홈쇼핑 전문 쇼호스트 4인이 후보자의 멘토로 노하우 전수 및 트레이닝 지도 역할을 맡게됐다.

CJ홈쇼핑은 다음달 2일까지 CJ몰을 통해 최종 1인으로 선발될 후보자를 맞춰보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최종 우승자를 맞춘 사람 중 30명을 추첨해 CJ몰의 사은포인트를 증정한다.

신혜진 CJ홈쇼핑 마케팅팀 과장은 "여성들이 꿈을 향해 도전하는 아름다운 모습이 희망의 메시지로서 전달되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홈쇼핑의 주 고객층과 올리브TV의 메인 시청자층이 정확히 맞물려 있어 방송을 통해 상당한 인지도 및 신뢰도 제고 효과 또한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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