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15일 독자 개발한 주방기기 엘쿡(L-COOK)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엘쿡은 주방기기업체 오트엘과 롯데홈쇼핑 식품주방팀이 만든 브랜드다. 엘쿡은 엑티바 코팅과 넘침방지 꼭지뚜껑으로 특허를 취득했고, 온도센서 핸들로 실용신안을 받았다.
불소수지를 사용하지 않아 멜라민과 포름알데히드에 대한 우려를 줄였고, 샤틴공법으로 표면을 처리해 얼룩이 쉽게 남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이만욱 롯데홈쇼핑 생활부문장은 "15일 오전8시20분과 오후 9시40분 두차례에 걸쳐 특집방송을 편성하고 제품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라며 "론칭 방송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매출 100억원, 국내브랜드 판매 1위 기록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엘쿡 세트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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