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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CEO 잡스, 건강문제 심각.. 6월말까지 휴직 (상보)
최종수정 2009.01.15 08:52 기사입력2009.01.15 06:47
미국 애플사의 스티브 잡스 최고경영자(CEO)가 건강문제로 오는 6월까지 휴직한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잡스는 이날 애플 전직원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잡스는 "현재 나의 건강 상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심각하다"며 "오는 6월말까지 휴직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애플 최고운영책임자(COO)인 팀 쿡에게 직무를 대행해 줄 것을 부탁했다"며 "하지만 CEO로서 앞으로도 회사 운영상의 중요한 문제에 관여하게 될 것"이라 덧붙였다.
노종빈 기자 unti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잡스는 이날 애플 전직원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잡스는 "현재 나의 건강 상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심각하다"며 "오는 6월말까지 휴직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애플 최고운영책임자(COO)인 팀 쿡에게 직무를 대행해 줄 것을 부탁했다"며 "하지만 CEO로서 앞으로도 회사 운영상의 중요한 문제에 관여하게 될 것"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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