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네트웍스는 15일 남민우 대표이사를 비롯한 전 임직원이 '사랑의 헌혈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헌혈 행사'는 '생명존중, 봉사정신, 이웃사랑의 실천'과 '사회봉사에 적극 동참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구현'을 모토로 지난 2004년 시작됐으며 상반기와 하반기 년 2회씩 행사를 진행, 올해로 6년째를 맞이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 혈액원의 헌혈차량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다산네트웍스를 시작으로 오는 21일 계열사인 다산알앤디와 다산씨엔에스 임직원들도 동참하기로 했다.

다산네트웍스는 이번 행사를 통해 모은 헌혈증을 대한적십자사에 기증해 수혈이 꼭 필요한 환자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정중호 다산네트웍스 상무는 "피를 나눈다라는 말이 있듯이 헌혈이야 말로 정말로 피를 나누는 의미있는 일"이라며 "헌혈을 통해 몸과 생활이 건강해지고 건강한 혈액도 나눌 수 있어 일석삼조의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