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이특이 친누나와 함께 TV에 출연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특이 누나와 함께 찍은 최근 사진과 어릴 때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MBC 측은 "토요 예능프로그램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 '스친소')에서 오랜 기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신년 특집 '스타의 가족을 소개합니다'가 17일 방송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특집 방송에는 MBC의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해 이미 화제가 된 솔비의 친언니, 네티즌들 사이에서 얼짱으로 소문난 이특의 친누나, 김나영의 숨겨진 미모의 사촌언니가 여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이특은 녹화 중 집안에서는 절대 볼 수 없었던 친누나의 넘치는 끼를 보고 고개를 들지 못할 정도로 수줍어했다는 후문.

방송 관계자는 "송윤아를 닮은 외모 못지않게 넘치는 끼를 발산한 이특의 친누나 역시 방송이 나간 후 큰 화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특의 누나는 3개 국어를 구사하는 인재로 능력과 미모를 겸비한 소유자라는 것이 제작진의 소개다.

이특의 친누나는 이날 방송에서 김희철의 누나가 주도해 결성한 '슈주 누나들의 모임' 사진을 가지고 와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누나들 사진도 공개했다.

스타 가족의 상대가 될 남자 친구들을 데리고 나온 주선자는 유건, 신동, 왕배, 붐, 김가연 등이다.

신년 특집으로 마련된 '스타의 가족을 소개합니다'는 17일 오후 5시 15분부터 80분간 방송될 예정이다.

이특과 친누나가 어릴 때 찍은 사진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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