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소연 기자]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오는 16일 오후 5시 압구정 CGV 1관에서 '제2회 대한민국 동영상 UCC 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UCC업체 7개사에서 출품한 120편의 작품 중 1·2차 전문가 심사에서 뽑힌 22편의 UCC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13편),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장상(9편)을 각각 시상하는 자리다.

수상작은 상장과 함께 상금 100만원과 50만원을 각각 주어진다.

또한 시상식에서는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UCC밴드, UCC JQ, 여고생테크토닉 등 UCC스타들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본 행사가 끝난, 오후 7시부터는 최신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이번 행사는 프리챌, 싸이월드, 판도라티비, 유튜브, 프리에그, iMBC, 한국문화정보센터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원장 박준영)이 주관한다.

시상식은 행사 공식사이트(www.koreaucc.or.kr)와 프리챌(www.freechal.com)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며 수상작은 행사 공식 사이트에서 볼 수 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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