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김부원 기자]SBS '일요일이 좋다'의 코너 '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가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일요예능프로그램 정상을 유지했다.

19일 시청률조사업체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는 '패떴'이 방송된 1부가 24.1%, 이어 방송된 2부는 9.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패떴'의 경우 지난 11일 방송 시청률인 27.7%보다 3.6% 하락한 수치.

하지만 '패떴'은 일요예능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18주째 정상을 차지했다.

KBS2 '1박2일'이 방송되는 '해피선데이'의 경우 이날 19.6%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일밤' 1부와 2부는 각각 9.3%와 10.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부원 기자 lovekb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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