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이 출시한 ‘수려한 윤하(潤河)라인’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의 전문점 1위 한방 브랜드인 ‘수려한’은 한방과 첨단 식물과학기술을 접목한 ‘수려한 윤하(潤河)라인’을 출시했다.

수려한 윤하 라인은 한약재 종자의 배아체에서 재생인자를 뽑아낸 ‘생아단(生芽丹)’이 첨가됐다. 생아단은 신선할수록 좋은 효능을 내는 한방 성분인 ‘팔신약(八新藥)’ 중 양의 약재인 괴화, 도화, 음의 약재인 적소두, 감국, 박하의 씨앗에서 하나하나 즙을 짜내 추출한 성장인자다. 어린 생명의 기운을 담아, 피부에 신선한 활력과 강력한 에너지를 주는 등 주름, 노화 등 나이로 지친 피부를 건강하고 매끄럽게 가꿔주는 핵심성분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생아단 성분을 피부에 안정화시키고, 피부침투를 빠르게 하기 위해 초임계 리포좀을 이용해 캡슐화 함으로써 바르는 순간 매끄럽고 오랜 시간 촉촉한 보습감을 느낄 수 있다.

수려한 윤하 라인은 기본 베이직 제품인 ‘윤하보윤’, 특별한 보습감을 더하는 ‘윤하초보습’, 피부에 탄력을 더하는 ‘윤하보양’ 등 3가지 라인, 10종으로 구성됐다.

한편 회사측은 올해 수려한의 공략층을 기존 30, 40대 여성층에서 20대에서 50대 중년여성 등으로 넓혀 제품을 다양화하고 뷰티플렉스 전용 판매는 물론 대형할인점의 독립매장 수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또한 청아하고 산뜻한 이미지의 모델 수애를 기용, 수애의 고전적인 우아함과 신비로운 분위기가 묻어나는 TV CF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가격은 ▲윤하보윤 스킨·윤하초보습 스킨(150ml) 3만8000원 ▲윤하보윤 로션·윤하초보습 로션(130ml) 4만원 ▲윤하보윤 크림·윤하초보습 크림(50ml) 5만원 ▲윤하보윤 에센스(45ml) 5만원 ▲윤하보윤 아이크림(25ml) 5만원 ▲윤하보양 에센스(45ml) 7만원 ▲윤하보양 크림(50ml) 7만원.

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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