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가수 윤미래가 컴백과 동시에 온라인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007년 발표했던 3집 앨범 이후, 2년 만에 디지털 싱글 '떠나지마…'로 컴백한 윤미래는 지난 19일 음원을 공개하자마자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팬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것.

'떠나지마…'를 감상한 네티즌들은 "역시 윤미래다", "윤미래의 목소리, 그 자체가 소울(Soul)이다", "기대를 져버리지 않은 윤미래표 R&B" 등의 의견을 표했다.

소속사 측 관계자는 "19일 윤미래가 컴백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국내 유명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 1위를 차지했다"며 "오랫동안 윤미래를 기다려왔던 팬들의 기대를 확실하게 보여준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에 대해 윤미래는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음악으로써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윤미래는 지난 2007년 6월 타이거JK와 극비 결혼식을 올리고, 2008년 3월 아들을 출산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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