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대표 김효준)는 내달부터 오는 4월까지 3회에 걸쳐 BMW 도심형 바이크 G 650 Xcountry(크로스 컨트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BMW 모토라드 펀 시티 투어’를 개최한다.

매월 한차례씩 열릴 이 행사는 도시형 바이크 마니아들을 대상으로 BMW G 650 Xcountry를 실제 시승할 수 있는 행사다. 특별한 도심의 시승코스 투어와 교육 외에도 브런치, 기념촬영,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

첫 행사는 2월 15일에 열린다. 코스는 BMW 모토라드 강북 전시장(용산구 한남동)을 시작으로 남산순환로, 남대문, 시청, 광화문, 북악스카이웨이를 지나는 4시간 거리다.

BMW코리아 모터사이클 담당 조성연 매니저는 “일반 대중들에게 멀게만 느껴지던 도심형 모터사이클이 이번 행사로 한발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새로운 바이크 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종 소형 면허를 소지한 라이더면 참가가 가능하다. BMW모토라드 전시장으로 문의 및 예약하면 된다.

우경희 기자 khw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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