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은박지가 법원이 회생계획안 제출을 요청했다는 소식에 이틀째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23일 오전 10시26분 현재 유가증권 시장에서 대한은박지는 전일대비 50원(13.70%) 오른 415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63만여 주 수준이며 매수상위에는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이 올라 있다.

지난 21일 대한은박지는 공시를 통해 대전지방법원이 "청산가치는 494억4500만원, 계속기업가치는 771억500만원이므로 사업을 계속할 때의 가치가 사업을 청산할 때의 가치보다 크다고 인정된다"며 회생계획안의 제출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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