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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홍콩에서 세계 최초로 3D 에로영화(3차원 에로영화)가 제작된다.
26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홍콩의 영화제작사인 원 달러 프로덕션은 세계 최초로 '옥보단'(玉蒲團.영어명 섹스와 선(禪))'이란 제목의 3D 에로 영화를 만든다.
3천만홍콩달러(54억원)가 투입되는 3D'옥보단'은 오는 4월 첫 촬영에 들어간다.
원 달러 프로덕션의 스테판 시우 주니어 회장은 "3D '옥보단'은 전체 분량의 25∼30%를 성애 장면으로 채울 예정"이라며 "영화에는 수많은 클로즈업 장면이 나와 여배우가 관객의 몇 ㎝ 옆에 있는 것처럼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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