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그룹 원더걸스의 첫번째 콘서트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오는 3월 28일 첫 단독 콘서트를 앞둔 원더걸스의 콘서트 티켓 예매에 대한 문의가 쇄도 하고 있는 것.

28일 원더걸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국내뿐 아니라 캐나다, 싱가폴 등에서도 해외 팬들의 콘서트 관람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The 1st Wonder'는 원더걸스의 국내 첫 단독 콘서트이니만큼 회사도, 원더걸스도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콘서트 주최사 좋은콘서트 관계자 역시 "오는 29일 예매 오픈 일을 앞 두고 설 연휴기간에도 문의가 쇄도했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매 앨범마다 신선한 콘셉트로 화제를 모은 원더걸스의 첫 단독 콘서트 'The 1st Wonder'는 원더걸스의 히트곡들은 물론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원더걸스의 깜짝 변신을 담는 등 그들만의 매력을 여과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원더걸스는 3월 21일 부산 KBS홀에서, 3월 28일 서울 올림픽 펜싱 경기장에서 각각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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