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재현씨가 경기영상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됐다.

30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문수 지사는 경기도 산하 경기영상위원회 위원장으로 배우 조재현씨를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조씨는 서울 출생으로 중앙대학교 공연영상학과를 졸업했으며 영화와 연극, 드라마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경기도 관계자는 "조씨는 성공한 연기자인 동시에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연극 제작자"라며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경기영상위원회는 영화산업 지원을 위해 2005년 설립된 기구이며 위원장은 도지사가 임명한다.

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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