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 영화 ‘과속스캔들’(제작 토일렛픽쳐스·디씨지플러스, 감독 강형철)이 전국 누적관객 750만을 돌파했다.

'과속스캔들'은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집계 결과 1월 31일까지 750만 7000여명을 동원했다.

'과속스캔들'을 찾은 31일 하루 전국 관객은 11만여명으로 지금 추세라면 다음 주말께 전국 800만명 돌파도 어렵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달 26일 700만명을 돌파한 '과속스캔들'은 다시 5일 만에 750만명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한편 '과속스캔들'은 800만 8622명을 동원한 '웰컴투 동막골'에 이어 역대 한국영화 흥행순위 8위에 올라 있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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