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온라인 매각 소식에 예당엔터와 테라리소스가 4% 이상 상승하고 있다.

2일 오전 10시57분 현재 테라리소스는 전거래일 대비 20원(4.08%) 오른 51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상승세는 예당온라인 매각 대금이 테라리소스의 유전 개발 사업에 투자될 것이란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됐다.

더욱이 변두섭 예당엔터 회장과 푸틴 러시아 총리의 관계가 돈독한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유전 개발 성공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예당온라인의 최대주주인 예당엔터도 전거래일 보다 40원(4.49%) 오른 930원에 거래되고있다.

예당엔터는 온라인 매각을 통해 600억원 가까이 되는 현금이 확보될 것이란 전망이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