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구청장 정동일)는 유아기에 올바른 안전생활 습관이 형성되도록 어린이 생활안전 인형극 '안전나라 요정 뾰료롱~'을 공연한다.

5일 구민회관 소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만 5~만6세에 해당하는 신당4동ㆍ황학ㆍ을지 어린이집과 단우물ㆍ신당5동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오후1시(1회차)와 2시(2회차) 등 두차례 열린다.

인형극 안전나라 요정 뾰료롱~은 일상 생활에서 일어나기 쉬운 각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여 손상을 감소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그래서 유괴ㆍ추락ㆍ교통안전 등 어린이 손상의 주요 원인인 사고를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춰 40분 분량의 안전한 놀이와 생활 안전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 인형극은 2월13일까지 각 자치구를 순회하며 열릴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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