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제철이 콜센터를 확대 운영한다.

3일 동부제철에 따르면 고객의 제품관련 문의사항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제품 관련 상담이 가능하도록 콜센터 운영 시간을 늘렸다.

동부제철은 지난해 11월부터 콜센터 구축 사업자를 선정해 12월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또 안정적 운영을 위해 고객서비스팀 상담원의 소양 및 직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왔다.

동부제철 관계자는 "콜센터 확대 운영으로 고객접점 서비스를 강화하고 영업부서의 단순 문의전화 응대를 줄여 업무집중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상담 유형분석을 통해 고객의 요구사항을 회사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승현 기자 zirokoo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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