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밸런타인 패키지 판매
파티·이벤트 등 ‘추억 만들기’ 딱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로맨틱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비 마이 밸런타인(Be My Valentine)' 패키지를 판매하고 있다.

패키지는 모든 커플고객에게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로고가 새겨진 순면 소재 최고급 목욕가운 두개를 선물로 증정한다. 또한 객실에는 최고급 와인 1병과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해줄 초콜릿 디핑 스트로베리(달콤한 초콜릿이 얹혀진 딸기)가 세팅된다. 휘트니스 클럽 및 수영장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제공되며 가격은 25만9000원(2인 기준, 이하 세금 및 봉사료 별도)이다. 발렌타인 데이 당일인 14일은 커플 목욕가운 대신 바루즈에서 열리는 발렌타인데이 파티 입장권(10만원 상당)을 선택할 수 있다

르네상스 서울 호텔은 최고의 스위트룸 패키지인 '더 얼티밋 러버스 패키지(The Ultimate Lovers Package)'와 '더 로얄 밸런타인 패키지(The Royal Valentine Package)'를 선보이고 있다. 스위트룸에서 특별한 밸런타인데이를 맞이할 수 있는 이번 패키지는 99만원, 80만원에 제공하고 있다.

숙박객에게는 호텔에 도착하는 즉시 모엣 샹동의 샴페인 1병이 준비되며, 스위트룸에서 쉐프가 직접 서빙하는 최상의 5코스 저녁이 제공된다. 다음날 룸서비스로 조식 식사를 제공받거나 카페 엘리제에서의 뷔페 레스토랑 중 선택해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연인을 위한 유기농 목욕 제품 세트도 증정되며 르네상스 사우나, 피트니스 센터, 수영장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은 14일 단 하루 밸런타인데이 패키지 '위드 유(With You)'를 선보인다. 디럭스 룸 1박이 포함돼 있으며 21만5000원이다. 더 바디샵 모링가 샤워젤앤미니 바디버터(선착순 20명에 한함)를 증정해 우아한 모링가 꽃의 향기로 가득한 향기로운 베스타임을 가질 수 있다. 장미꽃잎으로 데코레이션한 침대에서는 룸서비스로 제공되는 작은 와인 한 병으로 둘만의 로맨틱한 와인파티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수제 초콜릿 6피스가 들어있는 초콜릿 박스를 증정하며 피트니스와 실내 수영장 무료 이용, 식음업장(Food에 한함) 1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메이필드호텔은 13일부터 15일까지 연인들을 위한 '밸런타인데이 패키지'를 선보인다. 객실 1박과 조식뷔페 2인, 하트 초코 케이크가 제공되는 '로만틱(Romantic)'(19만9000원, 세금, 봉사료 별도)과 객실 1박과 조식뷔페 2인에 정통 이탈리아 레스토랑 '라페스타'에서 발렌타인데이 스페셜 디너 정식 '아모르'를 즐길 수 있는 '포에버(Forever)'(39만6000원) 등 두 가지다. 수영장 및 피트니스클럽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세종호텔은 10일부터 14일까지 비보이 공연 '마리오네트' 공연티켓, 남산 케이블카와 N서울타워 전망대 등 풍성한 혜택이 포함된 '아로마 패키지'를 선 보인다.
패키지는 연인들이 가장 많이 선호하는 문화공연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남산 케이블카 이용권과 N서울 타워 전망대 관람권이 포함됐다. 공연 티켓은 비보이 공연 중 한국 최초로 뉴욕 무대로 진출한 '마리오네트' VIP석으로 제공된다.

넓고 여유로운 스위트룸 1박과 함께 조식 뷔페가 제공되며, 객실에서 사랑의 프로포즈를 위한 미니 하트 케익과 프랑스산 고급 와인 1병이 특별 제공된다. 체크아웃 시간을 14시까지 연장했으며, 호텔 레스토랑 이용 시 1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2인 기준 26만원이다.

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