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 소녀시대 수영의 친언니가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 '스친소')에 출연한다.

'스친소' 제작진은 소녀시대 멤버 수영의 친언니가 프로그램에 출연했다고 3일 전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소녀시대 수영은 '스친소'에 자신의 친언니 최수진씨를 데리고 와 누구보다도 열심히 주선에 혼신을 쏟으며 자매의 우애를 보였다.

큰 눈에 긴 생머리, 뽀얀 피부 등 성유리를 닮은 연예인 뺨치는 외모의 소유자로 유명해진 최수진씨는 2007년 인터넷 카페, 블로그 등 게시판을 통해 수영과 함께 찍은 스티커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된 바 있다.

‘스친소’에 출연한 수영의 친언니 최수진씨는 이미 공개된 스티커 사진보다 더 뛰어난 미모의 소유자로 현장에 남자 주선자로 출연했던 빅뱅과 여자주선자들까지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

소녀시대 수영과 친언니가 출연한 '스친소'는 7일 오후 5시 10분부터 80분간 방송될 예정이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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