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호(왼쪽부터), 정찬, 윤상현, 김창완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오지호·윤상현·정찬이 MBC 새 월화드라마 '내조의 여왕'에 남자 출연진으로 나란히 캐스팅됐다.

MBC 관계자에 따르면 오지호·윤상현·정찬은 '내조의 여왕'에 출연할 예정이다.

오지호는 여주인공 김남주(지애)의 남편 역을 맡았고, 정찬은 김남주의 숙적으로 출연하는 박주미(봉순)의 남편으로 등장한다.

윤상현은 두 남자가 근무하는 회사의 사장으로 출연하고, 김창완은 사장 자리를 노리는 이사 역을 맡았다.

한편 '내조의 여왕'은 '에덴의 동쪽' 후속으로 3월 방송될 예정이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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