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김부원 기자]SS501 김형준과 소녀시대 써니가 음악프로그램 MC로 발탁됐다.

김형준과 써니는 13일 첫 방송되는 위성채널 스카이 음악프로그램 '더 엠'(The M) 진행을 맡는다.

'The M'은 한주에 가장 이슈가 된 가수 3팀을 만나 볼 수 있는 'Mega3', 각종 차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들의 무대 'HOT play', 실력파 신인을 소개하는 'Show Case' 및 가수들의 색다른 무대가 펼쳐지는 'Music Style' 등의 코너로 구성된다.

첫 방송에서는 MC인 김형준과 써니의 'Music Style'이 꾸며지며 소녀시대, SS501, Gavy NJ, 쥬얼리S, 김경록, 애프터스쿨, 메이다니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아울러 'The M'은 국내 최초로 선상 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한강의 아름다운 야경과 가수들의 무대가 조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김부원 기자 lovekb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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