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로비라운지 ‘파빌리온’은 봄을 맞아 제철 딸기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베리베리 스트로베리 시즌 2’ 프로모션을 14일부터 3월 29일까지 진행한다.

2월은 매주 토·일요일, 3월에는 매주 금~일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비타민 C가 사과보다 10배나 많은 딸기는 나른한 일상에 활력을 주며 겨우내 잃었던 미각을 깨우는 상큼한 봄의 전령사이기도 하다.

제철 딸기를 이용한 딸기 디저트가 한 자리에 마련된 뷔페 메뉴는 총 13가지다. 앙증맞은 유리 글라스에 담겨 나오는 ‘딸기 티라미슈’는 겹겹이 쌓인 티라미슈와 함께 진한 딸기의 과즙이 어우러져 입안 가득 퍼지는 달콤함을 맛볼 수 있다. ‘딸기 프레쉬 바닐라 케익’과 ‘딸기 치즈크림’은 생딸기 본연의 맛과 부드러운 크림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다. 이 밖에 ‘딸기 푸딩’과 ‘딸기 미니 타르트’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됐다.
딸기주스와 함께 즐길 경우 3만원이며 커피 또는 차를 곁들일 경우에는 2만7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하루에 한번씩 행운권 이벤트가 진행되며 디저트 메뉴 속에 숨겨져 있는 ‘행운권’을 찾는 고객에게는 객실 주중 숙박권과 워커힐 쇼 관람권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문의: 02-450-4534>

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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