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윤태희 인턴기자]빅뱅이 6일 오후 2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세상에 너를 소리쳐!' 발간 기념 기자회견을 가졌다.

빅뱅은 최근 발간한 자기계발서 '세상에 너를 소리쳐!'에 대해 소개했다.

탑은 "저희들의 진실된 이야기로써 그전에 할 수 없었던 이야기들을 모아서 만든 소중한 책이다"고 말했다.

대성은 "성공담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동안 겪었던 경험들을 솔직히 담아냈다"고 전했다.

이에 지용은 "저희의 자서전으로 생각하실 수 있지만 읽어보시면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책이다"고 덧붙였다.

또 이어 "저희의 생각들을 많이 담았고 보시면 생각들을 이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태양도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이렇게 뭔가를 개척해 나아가야 한다는 지침서같은 것이다"며 "지켜봐 주시고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승리는 "십대 청소년들이나 꿈을 꾸시는 분들이 읽어주셔서 '빅뱅은 이렇게 꿈을 이루어 나가고 있구나'란 생각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진심을 담아 많든 책이다. 앞으로도 이 책을 더불어 꿈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세상에 너를 소리쳐'는 지난달 28일 발간돼 초판 10만부를 모두 소화하고 최근 6만부를 추가인쇄하는 등 인기몰이 중이다.

영상 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사진 박성기 기자 musictok@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