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대표 정영종)은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문을 연 강화초등학교의 '즐거운 배움터'에서 영어캠프를 진행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여가 문화 생활과 교육 환경이 부족한 아이들을 위해 마련된 영어캠프는 영어 게임과 스킨십 레크리에이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겨울방학 동안 진행됐다.

캠프에는 미국국적의 원어민 외에도 CJ인터넷의 해외사업부 임직원들이 직접 일일교사로 나서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주제와 흥미를 이끌어 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직접 고민하고 기획해 눈길을 끌었다.

CJ인터넷은 앞으로 즐거운 배움터를 활용할 수 있는 유익하고 즐거운 교육과 문화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지원할 예정이며 임직원들의 특기를 활용한 '재능기부'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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