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과 서울랜드는 어린이들이 놀이공원에서 즐겁게 에너지 절약과 기후변화 교육효과를 얻을 수 있는 체험공간을 만들기 위해 11일 수원에 있는 호텔캐슬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사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이해시키고 에너지절약 의식을 고취시기키 위한 체험공간이 필요하다는데 뜻을 같이해 이번 협약을 맺게 됐다.

이에따라 에너지·기후변화 테마 체험관과 함께 공원내 인간동력에너지·신재생에너지 체험 시설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또 많은 어린이와 시민들이 에너지절약 및 기후변화대응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에너지절약 및 기후변화 관련 홍보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함께 추진한다.

끝으로 방문객들이 더욱 효과적으로 에너지 및 기후변화대응에 대해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발전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데 지속적으로 협조할 계획이다.

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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