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전 삼성회장이 이르면 19일 퇴원한다.



삼성 고위관계자는 18일 사장단협의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 전 회장이 내일 또는 금명간 퇴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 전 회장은 레굴러(정기종합) 검진은 이미 마쳤으며 감기기운이 있어 퇴원이 늦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감기 기운이 완전히 떨어지는 시점에 맞춰 퇴원할 것이란게 삼성측 설명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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