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김부원 기자]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소녀시대의 'GEE'를 패러디해 웃음을 선사했다.

21일 '무한도전' 방송 첫 부분에서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전진 노홍철은 'Gee'를 패러디한 중년시대의 '에너GEE'를 선보였다.

이들이 각각 '소녀시대'의 멤버들로 변신, 에너지 절약으로 경제를 살리자는 의미의 캠페인을 벌인 것이다.

이어 '무한도전'은 '체험! 직업의 현장' 편을 제작해 방송했다.

MBC가 일자리특집으로 정오부터 자정까지 12시간 동안 릴레이 생방송하는 '일자리가 미래다'의 일환으로 제작된 것.

'직업의 현장' 편을 위해 노홍철은 아쿠아리움, 박명수는 남대문시장의 한 식당, 유재석은 유기제품 공장, 정형돈과 전진은 소방서, 정준하는 김치공장에서 하루동안 일하며 각 분야에서 땀흘려 일하는 여러 사람들을 소개하고 일의 소중함을 되새기도록 했다.

김부원 기자 lovekb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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