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아웃 실사 중인 풍림산업이 해외 공사 수주 소식에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23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풍림산업은 가격제한폭인 1940원까지 급등했다.

풍림산업은 지난 20일 러시아 항만 터미널 공사를 프랑스 모사와 컨소시엄 형태로 수주했다고 밝혔다.

수주금액은 2600억달러 규모로 풍림산업의 지분은 60%정도다. 공사는 올해 말부터 시작되며 자금은 내년부터 들어올 예정이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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