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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소프트, 지자체 대상 '유시티' 전략 발표

최종수정 2009.02.23 11:16 기사입력2009.02.2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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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소프트(대표 황의관)는 지난 19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지방자치단체를 위한 유시티(유비쿼터스 도시) 트렌드와 전략'을 소개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핸디소프트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자체 개발한 개방형 표준 플랫폼인 '유비플랫폼(Ubi Platform)'과 이를 활용한 다양한 사례가 발표됐다. 또한 지자체가 정부의 전략에 발맞춰 보다 효율적으로 유시티를 구축할 수 있는 맞춤형 전략이 제시됐다.

아울러 일본의 유시티 동향과 일본 총무성에서 추진하는 IT 전략인 유재팬(u-Japan) 로드맵, 그린 IT가 접목된 다양한 선진 사례에 대한 설명도 진행됐다.

핸디소프트는 지난해 7월부터 '유시티 서비스용 개방형 SW 플랫폼 개발' 컨소시엄에 참여해 업무프로세스관리(Business Process Management) 솔루션 등을 개발하고 있다.

핸디소프트 황의관 대표는 이날 행사에서 "급변하는 유비쿼터스 환경에 대응해 우리나라 정부가 유비쿼터스 전자정부로 거듭나는 것을 지원할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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