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친구' 속 한장면.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배우 이재용이 영화 '친구'에 이어 드라마 '친구'에도 캐스팅됐다.

이재용은 현빈, 김민준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친구-우리들의 전설'에서 동수(현빈 분)의 두목 역할로 출연한다. 이재용은 영화에서도 이 역할로 출연했었다.

이재용은 “8년만에 부활하는 '친구'에 다시 함께 할 수 있어서 매우 기분이 좋다”며 이번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드라마 '친구-우리들의 전설'은 영화에서는 다루지 못했던 주인공들의 사랑과 여고생들의 우정까지 다양한 스토리가 더해질 예정이다.

‘친구’는 현재 한창 부산에서 촬영중이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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