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대표 정일재)은 26일 사회범죄로부터 자녀와 여성 등이 신변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안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심 캠페인'은 무선인터넷 이지아이(ez-i)에서 ▲아이지킴이 ▲2시간 보디가드 ▲모바일 안심콜 등 LG텔레콤이 추천하는 3가지 안심/안전 서비스에 27일부터 3월29일까지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호신용 스프레이와 경보기, 창문/출입문 경보기 등의 호신용품을 제공하게 된다.

안심/안전 서비스 가입은 무선인터넷 이지아이(ez-i) 접속 후 '6 위치/교통→2안심/안전'을 선택하면 되며 이벤트 당첨여부는 서비스 가입 즉시 단문자메시지(SM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LG텔레콤은 자녀의 위치를 보호자가 미리 설정해둔 시간에 문자메시지로 받아볼 수 있는 '아이지킴이'(월 3000원)와 2시간 동안 6회에 걸쳐 상호간의 위치를 문자메시지로 받을 수 있는 '2시간 보디가드'(월 2000원), 고객이 탑승한 콜택시의 승차정보가 주변인에게 실시간으로 전송되는 '모바일 안심콜'(월 1500원) 등의 안심/안전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 중 '2시간 보디가드'의 경우 월정액 가입시 무료로 주어지는 위치정보 전송건수(15건, 1건당 6회)를 초과하면 건당 정보이용료가 별도로 부과된다.

최용선 기자 cys46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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