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하이가 제이튠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신설법인을 설립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27일 오후 2시3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게임하이 주가는 전일 대비 180원(14.63%) 상승한 1410원을 기록중이다. 거래량은 82만2000여주로 키움증권이 매수상위에 오르며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가 강한 모습.

게임하이는 이날 신설법인에 신규출자 하는 방식으로 아이팬컴의 주식 4275주(42.75%)를 취득한다고 27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제이튠엔터테이인먼트,YG엔터테인먼트 등과 함께 공동자회사 아이팬컴 신설법인 회사를 설립해 '스타 게임'를 개발 출시예정"이라며 "신규출자 참여로 투자수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이튠엔터테인먼트는 가수 '비'(정지훈)가 대주주로 있는 회사며, YG엔터테인먼
트는 옛 서태지와아이들 멤버였던 양현석 씨가 대표로 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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