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는 5.6일 1박2일 동안 동 주민자치센터 자치기능 강화와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우수주민자치센터를 견학하고 워크숍을 개최한다.

현동훈 서대문구청장

이번 선진센터 견학지는 지난해 인천시 최우수 주민자치센터로 선정된 인천시 서구 가좌2동 주민자치센터와 2008년도 행안부주관 참살기좋은마을만들기 대상 수상 마을인 안산시 단원구 선부2동 석수골 마을이다.

또 충주시에 있는 수안보 서울시 수련원에서는 워크숍을 개최한다.

서대문구는 2008년 서울시 주민자치센터 평가에서 프로그램분야 우수구로 선정됐으며, 제8회 전국박람회에서는 충현동 주민자치센터가 프로그램 운영분야 우수상을 홍제3동은 서울시 최초로 종합운영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 행안부 주관 '참살기 좋은 마을만들기' 평가에서 홍제3동 주민자치센터가 서울시 최초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경헌 자치행정과장은 “ 이번 선진센터 견학 및 워크숍을 통해 서대문구 주민자치센터가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공동체 형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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