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윤태희 기자]배우 김래원이 '1일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됐다.

3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용산세무서에서 열린 '43회 납세자의 날' 행사에서 김래원은 '1일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돼 하루 동안 구민들의 민원을 받았다.

김래원은 "용산시민으로서 오늘 이렇게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받아 하루 일을 하게 됐다"며 "불러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세금 세정 홍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래원은 드라마 '식객'이후 넉달 동안 영화 '인사동 스캔들' 촬영에 임했고, 최근 홍보활동에 들어갔다.



영상 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사진 박성기 기자 music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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