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글로벌 증시 상승으로 원·달러 환율이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우리은행은 5일 미 경기침체에도 중국발 경기 부양책이 나오면서 미 증시와 글로벌 증시가 상승세를 보임에 따라 원·달러 환율이 하락 압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은행은 "이날 환율이 국내 증시 움직임에 따라 등락할 것으로 예상되나 결제수요와 외국인 주식 역송금 수요 등으로 하방 경직성을 나타낼 것"이라고 언급했다.

예상범위는 1510.0원~1555.0원.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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