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오는 13일까지 맞춤형 기업 인턴을 모집한다.

한인수 금천구청장

이번 사업은 경상비를 절감, 마련한 재원중 3억원 예산을 투입해 인턴에게 지급될 임금의 일부를 구에서 지원하며, 일자리 창출과 기업지원이라는 두 가지 목적을 달성할 계획이다.

모집인원은 40명으로 모집분야는 기계, 금속, 전기, 전자, 화학, 건설, 환경, 섬유, 식품, 바이오, S/W, 서비스 등이며 4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9개월간 주 5일(1일 8시간) 근무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금천구에 거주하는 만29세 이하(1979.3.4일 이후 출생한 자)로 고등학교 졸업 이상 학력소지자이다.

신청방법은 금천구 지역경제과(☎2627-1307)로 직접 방문하거나 구청 홈페이지(www.geumcheon.go.kr) 및 팩스(F.2627-2282)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