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꽃보다 남자'(이하 꽃남)에 출연했던 장자연의 사망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빈소는 분당 서울대병원에 마련된다.

7일 오후 장자연의 한 측근은 "갑자기 장자연의 사망소식을 접했다. 너무 충격적"이라며 "빈소는 집 인근에 위치한 분당 서울대병원으로 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장자연의 죽음에 가족들은 심한 충격을 받았다. 장자연의 지인들은 현재 그녀의 가족들과 연락을 취해보고 있지만, 연결이 되지 않는다며 불안해했다.

장자연은 '롯데제과' CF 모델로 나섰고, 고유진과 가비엔제이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하며 연기 열정을 뽐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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