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7일 "지금의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미국을 더나은 미래로 만들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마마 대통령은 이날 주례 라디오 및 인터넷 연설을 통해 "예전에도 우리는 큰 시련을 겪었으며, 그때마다 큰 기회를 잡는 능력을 발견해 왔다"며 "그것이 현재 우리가 해야만 하는 일이다"라고 미국민의 합심단결을 호소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우리가 책임감을 가지고 신속하게 행동한다면 더욱 강건하고 발전한 미국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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